한양대학교 융합산업대학원 AMP 총동문회(회장 신채휴, 여성경영인회장 오보경)는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30포를 본오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한양대학교 융합산업대학원 AMP(최고경영자과정) 제23대 신채휴 총동문회 회장이 취임하면서 기증한 것이다.
신채휴 총동문회 회장은 "회장 취임 축하 대신 동문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호덕 본오2동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리더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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