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하고 따뜻한 봄 바람과 함께 달리는 제19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31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달림이들과 인천 시민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관련기사 17면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민 마라토너'이자, 마라톤 영웅인 이봉주(사진)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달림이들의 곁에서 대회를 함께한다.
참가한 선수들과 함께 5㎞ 코스를 같이 달리고, 야외무대 부근에 마련한 행사장에서 포토 이벤트와 사인회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인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인천 최대의 국제적인 복합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인천국제하프마라톤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가 인증한 국내 유일의 국제하프마라톤대회다.
31일 오전 9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해 송도국제도시 일원을 달리는 인천국제하프마라톤은 마라톤 강국인 케냐를 비롯한 6개국 이상의 국제 엘리트 선수, 90여명의 국내 엘리트 선수와 1만명 이상의 마스터즈가 참가하는 인천 최대의 스포츠 행사이자 인천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국제마라톤대회로 하프코스 및 10㎞, 5㎞ 코스를 달리게 된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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