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안산형 청년경력 레벨업 조성사업' 참여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형 청년경력 레벨업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선정됐다.

대상은 메이커, 드론, 빅데이터, e-스포츠와 같은 공학 융복합 4차 산업 기술기반의 창업 아이템 및 인포그래픽, 공공디자인 영상, 공연예술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융복합분야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 창업한 지역내 사업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 사업에 선발된 팀은 초·중기 맞춤형 창업 교육, 1대1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받으며 사업 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 사업장은 오는 25일까지 해당 서류를 구비해 시 정책기획관(031-481-3908)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안산 = 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