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14분쯤 가평군 청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약 3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1㏊가 탔고, 주택 1개동이 전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3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이 불은 야산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산불로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가평=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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