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도서지역 농기계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대청면에서 농기계 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리 봉사는 관내 농기계수리센터의 협조를 받아 대청면 농기계은행에서 진행했으며, 사전에 부품 수요와 수리 내역을 신청받아 현장에서 모든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은행이 설치된 도서지역에 안전 사용과 정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가 수리능력 향상과 농기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