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양1동은 보장협의체, 한국야쿠르트 계양점과 '저소득 홀몸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야쿠르트 계양점은 매주 3차례씩 배달원이 홀몸 노인 가정에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계양1동과 보장협의체에 즉시 연계하기로 했다.

김태영 계양1동장은 "홀몸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면서 정서적 안정도 도우려고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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