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최근 선학동 다산한의원(원장 김성준)과 드림스타트 아동의 한방 종합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 및 한방 치료지원 등 한방종합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비급여(비보험) 진료 항목에 한해 연수구 드림스타트 50%, 한의원 40%로부터 지원받아 본인부담금 10%만 부담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비염과 아토피 등을 앓고 있는 대상아동 가정의 금전적 부담을 덜고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 하겠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