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는 '오픈마켓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장애인·장애인 직계가족, 고령층,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등이다.


'오픈마켓'은 개인이나 소규모 업체가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G마켓, 11번가, 쿠팡, 스토어팜 등)로 소자본, 무점포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 내용은 ▲오픈마켓 쇼핑몰 등록 및 판매제품 주문 교육 ▲사업자등록 신고, 노출마케팅 및 1대1 실전판매 교육 등으로 전체 교육생의 50%이상 창업이 목표다.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8개월 동안 온라인 마켓 창업교육 및 실전 판매 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031-405-4650)로 신청하면 된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