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평택 관내 교육행정실장과 직속기관 행정업무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교육행정협의회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교육지원청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19일부터 관내 교육행정실장 협의체인 교육행정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행정실장과 직속기관 행정업무 부서장 8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활기찬 교수학습여건 지원 △시설물 안전관리 △쾌적한 교육환경 구비 △학교회계예산 적정 관리에 필요한 일반직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교육기관의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한다.


19일 평택 1권역 모임을 시작으로 4개 권역별로 연 4회 운영되며 외부강사 초청 직무연수와 교육 현안사안에 대한 협의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발전적 의견과 결과물에 대해서는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양미자 교육장은 "학생중심 교육활동 지원에 애쓰는 교육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협의회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