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는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문사전등록제는 8세 미만 아동, 장애인(지적·자폐성·정신), 치매질환자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역락처 등을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놓고 이들이 길을 잃었을 경우 이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찾아주는 제도이다.
또 어린이집은 해당 시설 운영진은 경찰서와 방문일정을 조율, 편리한 시간에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가정에서는 경찰청에서 제작 배포한 '안전드림 앱'을 휴대폰에 설치, 보호자가 직접 사진과 지문등록이 가능하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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