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18일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 관계 아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취업과 연계되는 자격취득 지원 사업 운영과 시민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적극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오는 4월부터 능곡어울림센터(능곡동), 시흥시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을 위한 시민참여형 생활체육(수영·헬스) 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병채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의 재취업 지원은 물론이거니와 시민만족도 향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