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사회활동 봉사자와 노인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했다.

야외에서 활동하는 봉사자와 폐지를 줍는 노인들이 미세먼지로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어서다.

시는 거리환경 개선, 교통안전봉사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노인들과 건강 취약 계층 등 1300여 명에게 미세먼지 차단율이 높은 마스크를 배부했다.

미세먼지 발생시 대응책과 마스크 착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노인들의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였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