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장학회(회장 김민기)는 지난 16일 인천 부평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제 27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학생 6명과 고등학생 12명에게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부평장학회는 1981년 장학사업에 뜻 있는 지역인사 80여 명이 성금을 모아 부평동중학교 축구부 학생에게 1년 간 등록금 전액 지급을 시작으로 해마다 장학기금을 조성해 전달해오고 있다.
설립 후 현재까지 모두 876명에게 1억3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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