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5동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중장년 저소득층 가정에 밑반찬 지원 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네트워크는 이날 고시원과 쪽방촌 등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20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네트워크는 매달 둘째·넷째 주에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식사 지원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부평 4개 동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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