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행사
4.16안산시민연대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다음달 13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1000인 합창'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연대는 '5주기를 노래하는 천명의 소리'를 부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합창단을 모집한다.

단체 참가자자에게는 합창 연습을 지도해줄 강사를 파견과 세월호 가족과의 만남, 세월호 이슈 토크와 공동체 프로그램, 천인합창단 유튜브 제작 및 악보, 기념품 등이 재공된다.

100인 합창단은 공연에 앞서 4월7일과 11일 4.16가족협의회 대강당에서 전체 연습의 시간을 갖는다.

합창단 활동과 관련한 사항은 4.16안산시민연대(031-483-0416)으로 연락하면 된다.

/안산=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