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22일까지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4기 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
 
지난해 제3기 명예기자단은 대학(원)생만 지원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까지 모집 대상의 폭이 넓어졌다.
 
최종합격자는 4월 1일 발표된다.
 
명예기자단은 4월 초 발대식 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월 주제에 따라 개인 및 팀 과제로 생활체육 실천하기, 체육대회 취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일반인 명예기자단은 스포츠 및 스포츠 정책 관련 주제를 다룬다.
 
제4기 명예기자단은 원고료 및 취재지원비를 받으면서 대한체육회 주요 행사 및 종합체육대회 개최 등을 취재한다.
 
모든 활동을 수료하면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우수한 성과를 낸 개인 및 팀에게는 상품도 주어진다.
 
대한체육회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내려받은 지원서 및 활동계획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이메일((sports_733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ports.or.kr) 또는 공식블로그(blog.naver.com/sports_73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