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는 14일 전곡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박경정 서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교사, 연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센터, 전의경 어머니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를 상대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교육과 어린이들에게 안전보행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홍보, 손가방, 저금통, 사탕 등을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어린이가 먼저라는 생각이 필요하다"며 "불법 주정차 금지와 안전속도 준수 등 도로교통법을 반드시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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