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오는 4월부터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와 협력해 '열린 아버지 학교'를 운영한다.

시가 진행하는 부모 교육 프로젝트 1탄으로 관내 아버지 40명이 대상이다. 올바른 아버지상 정립, 가정의 위기 해결, 건강한 가정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오는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8월에는 부모 교육 프로젝트 2탄 '열린 어머니 학교'도 실시될 예정이다./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