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4년 연속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압류 등 20여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우수기관 포상금 2500만원도 확보했다.

군은 2015년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후 체납기동반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이월 체납액 97억원 중 57%인 56억원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가평=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