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는 지난 12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악한 보육현장의 처우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미수 의장, 이형덕 부의장, 이주희·박성민 의원,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시의원들은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상호 소통하며 문제점을 해결하기로 했다.

또 간담회 참석자들은 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의원들은 "시의회와 집행부, 어린이집이 상호 소통을 통해 보육현장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