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위 현장 체험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김포지사 관계자로부터 경인아라뱃길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3일 인천 서구 경인아라뱃길 현장을 방문했다.

경인아라뱃길은 서구 오류동에서 서울 강서구 개화동까지 이어지는 약 18㎞ 구간을 말한다.

지난 2015년 완공돼 관광·물류·레저·홍수예방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날 아라뱃길을 찾은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김포지사 관계자로부터 아라뱃길과 관련된 주요 시설과 함께 사업 추진 사항, 주변 지역과 운영상 문제점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합 운영센터 23층에 있는 전망대를 돌아보고 아라뱃길 선상을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박종혁 문화복지위원장은 "앞으로 경인아라뱃길은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시의회 역시 경인아라뱃길과 주변지역이 함께 개발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