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학교 54곳 확정
인천시의회는 올해 의정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가할 54개 학교를 확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의정 아카데미는 청소년 의정교실과 본회의 체험교실, 시민 의정교실 등으로 구분되며 참가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모의의회와 스피치특강, 의원과의 만남과 본회의 방청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의회는 지난해 40개교(1359명)에서 54개(2009명)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폭 확대했다. 여기에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우수 소감문 시상 행사 역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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