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대표 최성민)는 지난 12일 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반찬, 김과 김치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 최성민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기탁된 성품은 지역 저소득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기는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2016년 서구에 둥지를 튼 식품제조·가공기업이다. 지난해 노니 쇳가루 검출 논란 때도 안전한 노니가루를 생산한 것으로 확인돼 업계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성민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