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마케팅지원사업 설명과 대형유통망 입점 지원을 위해 12일 인천중기청 대강당에서 '마케팅지원사업 및 대형유통망 입점방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 중 소비재 완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 유통망 진출, 사후 관리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에 대한 주요내용을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롯데마트와 티몬의 MD를 초청해 대형유통망 진입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입점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오는 31일까지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신청을 받고있다"며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마케팅 역량 부족 등의 이유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이 이번 마케팅지원사업을 활용해 판로개척의 돌파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