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국제교류처는 상반기 영어기반 해외인턴십 5기 프로그램에 12명의 학생을 선발해 동두천시 Camp Casey 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어기반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은 신한대 재학생(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해외에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 국내 용산 및 동두천 지역의 미군부대 내의 행정부서에서 근무하며 영어와 직무 능력을 동시에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또한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은 미2사단 시설사령부 Ryan Steven J. 부사령관을 비롯해 Hayes Wes T. 공보실장, 이대홍 국제교류처장, 이대성 교류팀장 등이 참석해 상호 의견 교환 및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 발전과 친선교류의 시간을 나눴다.

프로그램 수료 시 주한미군 사령관 명의 수료증 발급, 전공선택 15학점 인정,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