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갈산1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취약 가구를 찾아 청소 봉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7일 발대한 갈산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첫 활동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한국지엠 봉사단,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취약 가구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대형 폐기물을 배출했다.

정문숙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