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후손 태운 크루즈, 독립운동 발자취 따라 흐른다
유공자 후손 태운 크루즈, 독립운동 발자취 따라 흐른다
  • 박진영
  • 승인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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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유적지 방문 코스… 체험단 140명 탑승 예정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과 크루즈 체험단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개장과 함께 출발하는 첫 크루즈에 올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항일유적지를 방문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4월26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출항하는 '코스타세레나(Costa Serena·11만4500t급)'호에 독립유공자 후손 20명과 크루즈 체험단 120명이 승선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크루즈 체험단 활동과 함께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크루즈를 타고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일정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독립유공자 후손과 크루즈 체험단은 오는 4월26일~5월1일의 크루즈 일정 중 28일 오전 8시 중국 상하이에 입항해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께 정부가 보답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수부는 오는 22일까지 이번 크루즈에 탑승할 체험단 60팀 1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전체 비용 200여만원 중 승선비용 일부와 기항지 비용 등 80만원의 경비만 부담하면 참여할 수 있다. 나머지 비용은 해수부가 지원한다.

해수부는 홈페이지(www.mof.go.kr)를 통해 체험단 신청자를 모집한 뒤 무작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오는 4월26일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5월1일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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