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증서 수여

경기도가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성실납세기업 대표 31명을 초청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연천군에서 추천한 ㈜새롬코스메틱(대표 김은호)이 '경기도 성실납세기업'으로 선정 돼 이재명 도지사로부터 직접 인증서를 받았다. ㈜새롬코스메틱은 헤어(hair)화장품 업계 최초로 GMP(Good Manufactueing Practice) 국제규격 인증을 받은 중견 기업으로 지방세 성실 납세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인증서를 받은 기업은 향후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1회면제, 도내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 혜택은 물론 경기도 금고은행(NH농협, 신한)을 통해 2년간 예금과 대출글미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연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