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인천세무서
사진제공=남인천세무서

 

남인천세무서는 법인세 신고 기간을 맞아 7일부터 이틀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남인천세무서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성실신고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에는 남동산단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산단 내 36개 기업에서 온 40명을 대상으로, 다음 날에는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세무대리인 90명을 상대로 진행했다.

신방환 서장은 법인납세과에서 미리 배포한 올해 법인세 신고안내 책자와 법인세 신고관련 자료를 토대로 법인세 신고와 관련한 기본 방향과 신고 전 유의 사항, 개정세법을 설명했다.

신 서장은 "남인천세무서는 세법에 규정한 납세의무를 편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는 '성실납세 지원기관'으로서, 성실신고를 지원하고자 국세청 보유 자료를 먼저 제공해 납세자의 납세협력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며 성실 신고를 당부했다.


/김예린 기자 yerinwriter@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