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기술지주㈜(이하 지주회사)와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함에 있어 필요한 업무의 수행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와 지주회사는 사업화 유망기술의 발굴, 사업타당성 분석과 심사, 사업화를 위한 산업·기술·기업정보를 상호 교환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신보는 지주회사의 자회사에 대해 맞춤형 신용보증 및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성배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유망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 기관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기술의 사업화에 대한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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