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근 이사장 등 임직원 26명 헌혈 동참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임직원 생명사랑 자원봉사 활동' 일환으로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헌혈의 집에서 전 직원 헌혈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헌혈 봉사에는 박재근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6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지난해 겨울부터 혈액수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임직원 모두가 주기적으로 헌혈 동참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센터는 '생명사랑 행복경기'를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민의 행복과 생명사랑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달부터 매월 헌혈을 시작으로 안녕·안부·안심 인사캠페인,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 생명사랑 자원봉사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하반기에는 더 의미 있고 값진 봉사계획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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