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9일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31명의 제1기 아동참여위원과 3명의 옴부즈퍼슨을 위촉했다.

아동의 독립적 대변인으로서 권리 보호에 앞장 설 옴부즈퍼슨엔 신은혜 변호사, 김유나 용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지연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선정됐다.

제1기 아동참여위원으로 선정된 관내 초·중·고교생들은 올 한 해 동안 아동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정책 관찰 및 제안, 관련 행사 주관 등의 활동을 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