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은 2019년도 상반기 '웃음이 있는 노래 콘서트'를 12일부터 6월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2013년에 시작된 '웃음 콘서트'는 2018년에 40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한 광명문화재단의 대표적 교양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이 노래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활력을 찾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족도 89%, 재관람 의향 92.6% 등 호평이 이어졌다. 올해는 박준, 김현진, 정희성 등 전국의 스타 노래 강사진을 초청하고, 관객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관객 참여를 대폭 확대한다.

'웃음 콘서트' 프로그램은 3월12일과 26일, 4월9일과 23일, 5월7일과 21일, 6월4일과 6월18일 등 총 8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관람 가능 인원은 회당 500명이며 프로그램 당일 9시30분부터 광명시민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티켓을 배부한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웃음 콘서트에 보내주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여 프로그램 기획에 힘쓰고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2-2621-8845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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