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최근 2019년 민방위 강사 3명을 위촉하고 대원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각각 민방위 기본제도와 소방안전, 응급처치 등을 강의할 예정이며 오는 연말까지 활동한다.

올해 중구의 민방위 교육은 대원의 임무에 필요한 지식과 행동요령 뿐 아니라 소방안전과 응급처치 등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향상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강사들은 민방위대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는 점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대원들이 지역사회의 각종 재난 및 사고에 굳건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에 성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