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억 원을 들여 어린이와 어르신 등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12만5000개를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이하 영유아 2만2000명과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3700명, 노인종합복지시설 이용 어르신이다.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80 제품이며, 평균 0.6㎛ 크기의 미세먼지 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다.
마스크는 어린이집 191곳과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노인종합복지시설 6곳 등 각 시설에서 나눠 준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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