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6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인천창업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창업실무협의회는 지역 창업지원기관 실무자들 간 창업·일자리 사업 등 기관별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자리로,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고한 '2019년 창업스타기업 선정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창업 7년 이내이며 올해 연간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 달성 가능한 기업을 창업스타기업으로 선정,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키워내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연말 개최 예정인 인천지역 창업행사 'I-STARTUP 2019' 운영을 위한 TF 구성방안 및 일정을 공유했으며, 창업 유관기관별 창업동향과 이달 주요 추진 사업 참여와 협업을 독려했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원기관 운영상황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됐다"며 "실무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벤처·창업의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