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플러스(이사장 박홍진)이 화재취약 가구를 위해 스프레이 소화기 250대(575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7일 양주시에 따르면 참여와 희망나눔 플러스는 지난 2009년 고용노동부 시회적기업으로 인정받으며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소외된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홍진 이사장은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양주시 나눔문화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부한 소화기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