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명예기자와 스타 마케터를 통합한 '2019 제1기 KLPGA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명예기자와 스타 마케터를 운영하며 협회 홍보에 힘써온 KLPGA는 올해부터 홍보·마케팅 효과를 더욱 강화하고자 두 제도를 통합한 '서포터즈'를 선발하기로 했다.

서포터즈는 1년간 이벤트 기획 및 운영뿐만 아니라 홍보 기사 작성과 영상 제작, 해외 홍보, 디자인 분야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8일까지 이메일(wowns813@klpga.com)로 접수하면 된다.

직접 운영 중인 SNS의 주소 또는 제작 영상, 작성 기사, 이벤트 기획 포트폴리오 첨부시 우대한다.

활동 기간은 2020년 3월31일까지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KLPGA 대회장 출입 비표와 명함, 서포터즈 전용 단복을 받는다.

아울러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부상과 신입 정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