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록 음악, 클래식 재해석 공연
'파티'·'싱어롱' 등 즐길거리 가득

 

▲ '2019 멤버스 데이'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문화의전당
▲ 팝 피아니스트 윤한.  /사진제공=경기도문화의전당
▲ 팝 피아니스트 윤한. /사진제공=경기도문화의전당
▲ 지휘자 안두현. /사진제공=경기도문화의전당
▲ 지휘자 안두현. /사진제공=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는 13일 오후 7시 대극장에서 아트플러스 회원을 초청하는 '멤버스 데이'를 개최한다.

'멤버스 데이'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유료 회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아트플러스 회원들을 위한 이번 '멤버스 데이'에서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2018 최고의 화제작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을 재현한 이번 공연에는 전설의 록밴드 '퀸'의 음악을 웅장한 클래식 사운드로 재해석한다.

이번 공연은 '퀸' 음악을 듣고 자란 40~50대와 새롭게 퀸을 발견하고 있는 20~30대 관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르츠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국내 실력파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윤한, 폭넓은 레퍼토리로 사랑받는 예그리나 합창단이 출연한다.

특히 윤한이 관객들과 함께 노래를 주고받는 '싱어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공연에 앞서 문화의전당 로비에서는 '멤버스 파티'를 진행된다. 멤버스 파티에는 '블링블링'이라는 드레스 코드를 부여하고 와인과 마카롱을 회원들에게 제공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주어지며 경품존, 컨셉 포토존,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www.ggac.or.kr)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동반 1인까지 참가할 수 있다. 파티와 공연은 노쇼 방지를 위한 티켓 수수료 1000원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멤버스데이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관객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라며 "회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