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화재단, 9일 교류 활성화 축제
▲ 지난해 열린 부평생활문화축제 전야제 모습. /사진제공=부평구문화재단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구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를 9일 오후 2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

'우리지금만나' 프로그램은 부평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회들을 대상으로 2019년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될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동호회 교류 도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음악으로 소통하는 눈맞춤 콘서트'가 진행된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호회 간 교류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이고 능동적인 동호회 문화를 조성 할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닌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부평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 참석을 희망하는 생활문화동호회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2-500-2082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