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인천세무서

 

남인천세무서는 4일 세무서 1층 대회의실에서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성실납세자를 표창했다.

이날 모범납세자 17명과 세정협조자 3명, 유공공무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납세자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에 신영산업사, 신창이엔지 주식회사, 금아산업 주식회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장 표창은 인하다이캐스팅, 한신단자공업, 영림목재 주식회사, 동건공업 주식회사 등이 받았다. 남인천세무서는 기관표창 대상으로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기념행사에서는 1일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김홍걸 미륭산업 대표이사와 노용범 인천소상공 자영업자 연합회 연수구지회장을 위촉했다.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은 세무행정 업무 결재 등 집무와 민원인에게 직접 안내하는 대민봉사를 체험하면서 직원과 소통했다.

아울러 제53번째 납세자의 날 의미를 살려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33번째와, 53번째 민원인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예린 기자 yerinwriter@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