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한준(민주당·안산1)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오후 애국지사 이영수 옹과 홍부옥 여사의 수원 자택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송 의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 역사에 흐르는 애국지사의 구국투혼을 잊지 않겠다. 나라를 지켜주신 애국지사 여러분을 이제 우리가 마음에 새기며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 옹은 도내 거주 중인 생존 애국지사 8명 중 한 분으로 한국광복군에 입대해 항일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인 애족장을 받았다. 송 의장은 앞으로 이영수 옹 외 도내 생존 애국지사 7분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사진제공=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