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등 임원 13명 선임안 의결
인천시체육회가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을 대거 보강했다.

인천시체육회는 29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임원선임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체육회 식구가 된 새 임원은 모두 13명이다. 이 중 부회장이 2명, 이사는 11명이다.

이번 선임안 의결로 정병각 신한은행 인천본부장과 황규철 송도 DNC 대표이사가 새 부회장이 됐다.

이어 김종환 바로병원 기획실장, 김성근 전 남동구 의원, 김정환 대한체육회 종합체전위원, 나대기 전 인천
야구연합회장, 박병춘 인천탁구협회 부회장, 박성래 인천축구협회 부회장, 정덕수 전 인천복싱협회장이자 현 (주)삼정하우징 대표이사, 오승한 한중문화협회 회장, 우종훈 인천복싱협회 부회장, 유승구 (주)PNHS 대표이사, 이수권 인천스키협회 부회장이 이사를 맡았다.

이들의 임기는 2020년 2월 정기총회까지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