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갖고 사업계획 공유·사업 논의
▲ '시민사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시민사회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인천독립영화협회 등 인천지역 미디어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사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시민사회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시민사회와 소통 확대 및 사업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인 미디어교육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방안, 인천 연수구 등 지자체와 협력 확대, 지역 방송사 편성 지원 등 시민사회단체 미디어사업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인천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사회 중심의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마을방송사업 등 지역 밀착형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혁 시청자미디어재단 시청자권익본부장은 "재단은 시민의 미디어 참여와 이해, 시민을 위한 미디어교육 등 시민 중심의 사업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방면으로 미디어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