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연구인력 채용·파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근무할 인력을 직접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재직 연구원을 파견받아 활용할 경우 정부로부터 인건비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예산은 작년보다 18.4% 증가한 290억원이며, 지원 규모는 36.7% 늘어난 1017명에 이른다.
중기부는 그동안 중소기업의 수요는 많았지만 지원대상에서 배제됐던 학사 연구인력도 70명까지 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관련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www.mss.go.kr)나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는 이 사업을 통해 1만1273개 업체에 1만2857명의 연구 인력을 지원했으며, 올해 학사 연구인력 신규 지원과 기준연봉 완화 등 현장 맞춤형 사업개편을 통해 중소기업 연구인력 부족 개결, 기술경쟁력 확보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이 사업은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근무할 인력을 직접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재직 연구원을 파견받아 활용할 경우 정부로부터 인건비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예산은 작년보다 18.4% 증가한 290억원이며, 지원 규모는 36.7% 늘어난 1017명에 이른다.
중기부는 그동안 중소기업의 수요는 많았지만 지원대상에서 배제됐던 학사 연구인력도 70명까지 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관련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www.mss.go.kr)나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는 이 사업을 통해 1만1273개 업체에 1만2857명의 연구 인력을 지원했으며, 올해 학사 연구인력 신규 지원과 기준연봉 완화 등 현장 맞춤형 사업개편을 통해 중소기업 연구인력 부족 개결, 기술경쟁력 확보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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