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천·경기지역에서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2407명, 신규 등록 주택은 4314채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신규 임대사업자·임대주택 집계 결과 인천에서 415명·975채, 경기에서 1992명·4314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지난달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6543명·임대주택은 1만5238채다. 지금까지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41만3000여명, 임대주택은 137만7000여채에 달한다.

임대사업자 등록은 지난해 말 등록이 집중된 이후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국토부는 ▲전년도 말 등록 집중 ▲10년 이상 임대등록 시 양도세 감면조항 일몰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취득 주택에 대한 임대등록 시 양도세 중과배제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