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민선 7기 정책 방향 실현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전날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61개 사업, 총 8401억원 규모의 '2020년 국비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비가 확보되면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건립(50억원), 율곡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45억원), 광탄도서관 건립(16억원), 교하 다목적체육관 건립(5억원) 등 8건의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속사업으로 장곡하수관로 정비(60억원), 리비교 황포돛배 옛 물길 개발(34억원),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개설(25억원), 금촌 다목적체육관 건립(22억원) 등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역 교통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건설, 문산-도라산 전철화 등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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