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10기 귀농·귀촌 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68시간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을 겸한 기초 영농기술교육, 농지 제도, 귀농·귀촌 정책 및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내달 19일 오후 2시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시민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agro.in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인력개발팀(032-440-691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현장 견학을 균형 있게 배정해 시민들의 영농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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