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티켓 30% 할인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구 관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증빙자료 제출 시 30%할인을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할인'을 올해부터 실시한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지역구민 할인을 넘어 부평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할인'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정보로 업체가 확인이 가능할 경우 할인 사전 예매를 통해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증빙자료(사원증, 혹은 재직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부평구문화재단 이영훈 대표이사는 "올해 구민들과 함께 더욱 더 성장해 나가는 방법을 찾던 중 중소기업할인에 대해 고민하고 첫 시행했다. 저녁이 있는 삶이 이슈가 되는 만큼 부평에서 문화로 저녁이 풍성해지고 행복해지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할인', '부평구민할인', 관내 제휴처와 함께하는 '제휴처 할인', '시민회원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032-500-2000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