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

인천대는 지난 16일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인천시 다문화가족 450여명을 초청해 인천대와 인천시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동행 2019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대가 대표적인 글로벌 공동체인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서로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천대는 인천지역 군·구별 9개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사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특히, 인천대 강점인 과학영재교육원 협조를 통해 다문화 가족 관심이 높은 자녀 영재 교육을 벌였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